소녀시대 유리의 ‘꽁 머니 바카라 식탁’, 17일(수) 첫 방송
2020.06.18
티아라 효민 든든한 지원사격!
일식 자격증 소유자 ‘효민’의 도발(?) 꽁 머니 바카라에
꽁 머니 바카라 “방송 접자”
게스트 효민 출격 ‘담백한 별미, 청어 소바’ 꽁 머니 바카라 공유
지난 17일(수) 6시 유튜브를 통해 소녀시대 유리의 레시피 공유 키친 ‘꽁 머니 바카라 식탁’이 강렬한 ‘첫 번째 레시피’를 공개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.
유리의 이름을 딴 ‘꽁 머니 바카라 식탁’은 그 이름처럼 다양한 사람들의 유리하고 이로운 식탁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이며 ‘레시피 공유’가 기본 콘셉트다.
꽁 머니 바카라 앞으로 도착한 첫 번째 공유 레시피는 ‘청어 소바’. 푸른 빛깔의 청어와 함께 고난이도 요리를 주문하는 공유자의 편지를 받은 꽁 머니 바카라는 “첫 날부터 이렇게 어려운 걸 주면 어떻게 하냐!” 며 당황했다.
얼어붙은 꽁 머니 바카라는 레시피 공유자를 추궁하며 좀처럼 요리 방향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. 연기를 마구 내뿜는 커피머신 앞에서 팔딱거리며 우아한 커피 타임을 날리는가 하면, 생애 첫 청어 뜨기 시도는 몇 차례나 살을 갈기갈기(?) 찢어 놓으며 망연자실, 결국 촬영 중단을 선언하는 등 멘탈 붕괴의 현장을 그대로 보여줬다.
고군분투 끝에 청어 뜨기를 깔끔하게 완성해낸 꽁 머니 바카라는 기운이 모두 빠진 얼굴로 혼잣말을 중얼거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.
그리고 그 참혹한 현장으로 갑자기 들이닥친 레시피 공유자는 티아라 ‘효민’. 효민의 존재를 상상도 못했던 꽁 머니 바카라는 비명을 질렀고 반가움과 원망이 섞인 말들을 뱉어내며 10년 찐 우정을 확인시켰다.
일식 자격증 보유자인 효민은 요리를 배울 때 자신도 두려움이 가장 컸었던 레시피를 첫 도전을 시작한 꽁 머니 바카라에게 보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고 언급했다.
효민이 전한 레시피로 꽁 머니 바카라가 완성한 ‘청어 소바’는 깊고 진한 담백함으로 여름에 먹기에도 좋다는 평가를 얻었고, 주변의 스태프들도 맛있게 먹었다는 후문. 뒤이어 청어알 요리까지 보너스로 선보이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자축했다.
첫 화부터 혹독한 신고식을 치룬 꽁 머니 바카라가 앞으로 어떤 레시피들을 전하게 될지 흥미를 더하고 있으며, 효민을 시작으로 또 어떤 상상도 못한 ‘공유자’들이 꽁 머니 바카라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.
한편, 유리와 SM CCC LAB이 함께 기획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‘꽁 머니 바카라 식탁’ 프로젝트는 미디어커머스 전문 기업 ‘플랜티에스(대표:조석준)’가 제작 투자에 참여했다. 향후 방송에서 유리가 직접 소개하는 레시피가 커머스로 연계되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지 궁금해진다.
이에 해당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SM CCC LAB의 김지욱CP는 “꽁 머니 바카라 식탁을 통해 유리의 팬들과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선보임과 동시에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커머스 서비스를 준비중이다”라고 전했다.
‘꽁 머니 바카라 식탁’ 1화는 6월 17일(수) 저녁 6시 유리의 유튜브 채널 ‘꽁 머니 바카라 TV’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, 매주 수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 된다.